안녕하세요 미수채권 ZERO 이재진 팀장입니다.
약 몇 년 동안 우리나라 부동산 전쟁이 있었죠?
현재는 꺾이는 추세다 뭐다 하지만
사실상 아직 안정화가 되지는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특징은 투기 과열 논란도 있었지만
굉장히 오래된 건축물을 외관만 리모델링하거나
집 안쪽을 아주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바꿔서 경쟁 등
여러 가지 투자를 하여 차익을 남겼었습니다.
하지만 시기 막바지에 올라탄 건물주 등은
차익을 실현하지 못하자 공사대금을 변제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 노무를 제공해 준 업체 사장님들은 속이 터져나가기 마련인데요
자재를 대준 사장님들 모두 마찬가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서 서로 싸우기 마련입니다..
원칙적으로 공사대금을 변제해야 할 채무자는 따로 있는데 말이죠.
제가 맡은 실 사례 중에서는 공사 마무리 후
갑자기 채무자가 연락이 두절되어
대표님께서 급하게 상담을 요청하셨었는데요
이런 터무니 없는 상태에서 채무자 정보를 여쭤보니
정보를 하나도 모른다고 하셔서
저도 굉장히 난처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런 상거래 채권은 꼭 소송을 진행하지 않아도
원인 서류만 명확하다면 추심이 가능합니다.
거래내역서, 세금계산서, 계약서, 납품서, 견적서 등
소송은 채무자가 추심을 하고 있는 중에도 변제의사가 없고
합의도 볼 생각이 없다면 그때 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위 사례의 경우는 채무자의 정보가 없었고
세금계산서 발행도 하기 전이라서
대표님이 알고 계신 정보는 현장 주소 뿐이었는데요
이런 막막한 상황에서 직접 관계자인 채권자가 현장 방문을 하고
임대차 계약서를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임대차 계약서를 확보만 하면 채무자의 정보는 상세하게 나오게 되죠
상담 주셨던 대표님께도 말씀을 드렸고 직접 시간을 내신 후
임대차 계약서를 확보해 오셨습니다.
원인 서류는 계약서 및 견적서를 제공하셨고
저희 고려신용정보에서는 본격적인 추심을 진행하였는데요
제가 담당했던 사건들 통계는
보통 여기서 채무자가 버티기 마련이었습니다
버티기 시작하면 불가피하게 소송도 받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이 사건은 특이하게 저희 고려 측에서 추심을 진행하자
채무자는 바로 꼬리를 내렸던 의외의 사건인데요
채무 금액은 분납으로 모두 회수하였습니다.
공사대금 지불각서 예시
이렇게 정보가 없는 채권도 면밀히 살펴보면
어디선가 정보를 얻어 추심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계약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정보를 교환하여
시간 소요 없이 추심을 하면 좋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악성 채무자는 변제를 안 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기 때문에
저희도 애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사건처럼 의외로 단순하게 풀리는 채권도 꽤 많이 존재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없어서 포기하거나 또는
정보가 있으니 기다리면 변제하겠지 생각하거나
양쪽 선택 모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철거, 인테리어, 리모델링 열심히 제공 해줬더니
연락두절 되고 변제하지 않는 채무자 때문에
골치 아픈 사례가 많습니다.
오늘은 짧게 실제 사건을 예를 들어 포스팅했는데요
어떤 미수채권이 발생했을 때 모두 동일하게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나 포기가 아닌
빠른 실행력입니다.
오매불망 기다리면 채무자는 더 만만히 생각하고 우습게 볼테니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대표님들께서도 못 받은 대금이 있으시다면
종류 상관없이 상담 먼저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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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한 상담으로 채권자의 마음을 보살피겠습니다.
어려운 건 어렵다고 명확히 말씀드리고 무분별한 막무가내 수임 받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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